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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아버지, 뇌졸중 투병 중 30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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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아버지, 뇌졸중 투병 중 30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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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배우 김원준(40)이 부친상을 당했다.

30일 김원준의 소속사 후너스크리에이티브 측은 공식 트위터에 "가수 김원준씨의 아버님께서 5월30일 새벽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6호 영안실"이라는 글을 남겨 김원준이 부친상을 당했음을 알렸다.


산부인과 전문의였던 김원준의 아버지 고(故) 김기영 박사는 그간 뇌졸중으로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원준은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투병 중인 아버지를 언급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현재 김원준은 비통한 마음으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강남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30분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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