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우수가맹점 대상 ‘뚜레쥬르 상생협력단 3기’를 선정, 제주도 CJ나인브릿지에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뚜레쥬르 상생협력단’은 가맹점과 소통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실천을 더욱 구체화,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한 제도로 연 2회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뚜레쥬르 상생협력단 3기로 선정된 30명의 가맹점주는 본부 임원진과 함께 지난 28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의 CJ나인브릿지에서 본사와의 소통 외에도 실질적으로 가맹점 운영에 도움이 되는 ‘경영자마인드확립’ ‘고객가치경영’ 등의 교육을 받았다. 또한 명상 및 웃음테라피 등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 성공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동기 및 의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뚜레쥬르 상생협력단 우수점포는 품질, 위생, 매출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해 선정되며, 선정된 가맹점 점주는 향후 정기적인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본부-점주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뚜레쥬르 상생협력단의 지속 운영은 시류에 편승한 선심성 정책이 아닌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본부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계기”라며 “본부와 가맹점주와의 동반성장은 필연이므로 향후 이러한 노력을 더욱 많이 실천해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마련 등 진정한 의미의 ‘상생’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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