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환경부가 주최하는 ‘2013 상수도 운영관리 워크숍’이 30일부터 31일까지 순천시 에코라드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상배 환경부 상수도 정책관과 김시현 한국환경공단 본부장, 조충훈 순천시장, 전국 자치단체 상수도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수도시설 기술진단 지원사업 하나로 깨끗한 수돗물 기술공모전 및 신기술 정보교류 등을 통해 상수도 기술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첫날에는 ‘상수도 정책 및 발전방향’과 ‘상수관망 최적관리 발전방향’이란 공동 주제 발표회와 제2회 깨끗한 수돗물 기술 공모전 심사위원 심사 및 참가자 평가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순천 대룡정수장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조충훈 시장은 “미래는 맑은 물과 공기를 찾아 사람들이 이동할 것이다”며 “개막 이후 40일 동안 157만 명의 관람 기록을 세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꼭 방문해 순천의 맛과 멋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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