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가보고 싶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시계아이콘03분 0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정선규 ]


“가보고 싶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AD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맞춤형 테마행사와 이벤트로 축제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 오르면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어린이 날’ 맞이 특별 이벤트 호평

가정의 달 5월 첫 주말을 맞은 지난 5일 ‘어린이 날’ 정원박람회장은 상설 거리공연과 문화공연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박람회 조직위가 동심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브레멘 음악대’, ‘퍼니 밴드’, 기획 테마행사인 ‘순천정원 어린이를 찾아라’와 ‘어린이 발레단’ 공연이 이어졌다.

“가보고 싶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또 어린이 날 특별이벤트 ‘에코지오 풍선배부’ 및 ‘어린이 페이스 페인팅’ 등 박람회 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돼 당시 1일 최고 입장객 6만1000여 명을 기록했다.


8일 ‘어버이 날’에는 ‘가족이 참여하는 도전 100곡, 나도 가수다’, ‘효와 음악이 있는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이벤트도 이어졌다. 이어 개막 한 달여를 맞은 부처님 오신 날 연휴 3일 동안 입장객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어린이날 6만1314명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아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 한 뒤 지난 17일 9만5849명이 입장해 1차 기록을 갈아 치우고, 18일 다시 전날보다 1000여명이 더 찾는 등 기록 갱신을 이어갔다. 개장 30일째인 19일에도 4만 여 명이 찾아 전체 입장객이 130만 명을 넘어섰다.


100만 번째 입장객 돌파


5월 15일 오후 1시29분 서문 출입구를 통해 서울 노원구 하계동 홍경진(55)씨가 100만 번째로 입장했다. 홍씨는 “대학동창들과 함께 정원박람회장을 왔는데 100만 번째 입장객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 면서 “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순천이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일반적인 축제나 행사 등이 단순히 추정으로 방문객 수를 산정해 실제 방문객수와 상당한 오차를 보이지만 정원박람회는 입장권을 통해 정확한 방문객 수가 집계되고 있기 때문에 100만 입장객 돌파는 더욱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문화 한 자리, 국제적 시선


국내 열기 뿐 아니라 국제적인 관심도 뜨겁다. 터키 정부 대표단이 벤치마킹하기 위해 박람회장을 찾았다. 터키 정부 및 엑스포 관계자 등 25명이 2016년 터키 안탈리아 엑스포와 관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7일 방문했다.


터키 문화관광부 차관, 안탈리아 엑스포 사무총장, 안탈리아 시장, 언론인 등으로 이루어진 방문단은 정원박람회 조직위로부터 박람회 마스터플랜, 물류 통관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문화 공연 행사와 입장시스템 및 전체적인 정원박람회 운영사항 등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한국과 일본의 시민들이 서로 우호를 다짐하는 문화적 교류가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조충훈 순천시장과 정원박람회 조직위 나승병 사무총장, 순천시민, 일본 오사카 물의 모임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갈대배 진수식이 열렸다.


갈대배는 정원박람회장 내 생태체험교육장에서 일본 오사카의 ‘물의 도시 오사카를 생각하는 모임’과 예술인들을 주축으로 순천에서 활동 중인 한국예술치료학회 회원, 순천시민 등이 함께 참여해 5인 승선용으로 길이 7.7m, 폭?높이 120㎝로 제작됐다.


이와 함께 박람회 장에서 다양한 국가의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국제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달 21일 중국 닝보시를 시작으로 정원박람회장 내 동천갯벌공연장에서 박람회기간 총 15개 국가의 22개 국가의 날 행사가 펼쳐졌다.


지난 7일에는 이슬람 문화권 중심국인 이란이슬람공화국 문화 공연 팀이 박람회장을 찾아 전통 궁현악기인 카만체 등을 이용해 이란의 전통 공연을 선보였다.


동천갯벌공연장 수놓은 ‘국가의 날’, '지자체의 날' 풍성


‘국가의 날 행사’ 뿐 아니라 박람회 기간 동안 62개 여의 국내 지자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전통문화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지자체의 날’도 연일 박람회장을 풍성하게 꾸미고 있다.


지자체의 날 문화행사에는 각 지자체에서 지역을 알리는 홍보 활동과 특색 있는 문화행사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각 지자체별로 지역 시민을 비롯해 관내 기업체 임직원,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 공직자, 가족, 향우회원 등이 대거 참여해 지자체 사전 홍보 및 행정 지원을 하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지역 알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원박람회장에서 여름밤의 추억 만들기


여름철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여름철 연장운영은 불볕더위를 피해 오후시간을 활용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했다


오후 5시까지 운영하던 게이트 매표시간도 19시까지 연장하고 야간입장권도 판매한다. 야간 입장권은 예매 없이 당일 매표소에서만 오후 4시 30분부터 판매하며, 요금은 8000원으로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입장 가능하다.


야간개장에 따라 공연, 체험,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여름철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덤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연과의 동행,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고 있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이처럼 흥행 행진을 달리고 있는 것은 23개국에서 참여해 조성한 83개의 다양한 정원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데다 정원박람회가 자연과 생태라는 21세기 시대정신을 반영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가보고 싶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현대인들이 그동안 산업화와 도시화라는 경쟁과 발전 위주의 시대흐름에 지쳐가면서 ‘치유(힐링)’와 건강(웰빙)이 새로운 주류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정원박람회장이 생태와 문화를 통한 힐링과 웰빙의 체험공간으로 각광을 받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원박람회 관람 Tip


박람회를 찾는 가족여행객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도시숲’도 관람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도시숲은 원래 울타리였다. 박람회 기간 중 방문객과 차량으로부터 조경과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도로변에 조성한 숲이다. 1000여 그루의 키 큰 나무들이 식재된 도시숲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도시락을 먹고, 휴식을 취하는 천연 쉼터가 됐다.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도시숲 곳곳에 들꽃이 활짝 피면서 박람회장 내 정원보다도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름 꽃들이 본 매력을 뽐내는 정원들도 이맘때가 가장 좋다는 평이다. 동화 ‘미녀와 야수’를 테마로 한 ‘야수의 장미 정원’과 장미나무가 주를 이루는 ‘영국정원’은 이달 방문하면 한층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에필로그


자연과 인간의 조화, 생태 힐링 체험은 우리가 갈구하는 삶의 키워드다. 정원박람회장은 이 키워드를 곧잘 담아내고 있다.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소통과 친화의 공간이며, 거칠어진 마음을 부드럽게 위무해주는 곳이 바로 순천정원박람회장이다.


싱그러운 수풀과 알록달록 꽃밭, 신록이 강건함을 더해가는 초여름에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떠나는 기분 좋은 여행을 시작해 보자.




정선규 기자 s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606:30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506:30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206:30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107:00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006:30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411:00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 25.12.2411:00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지난달 27일 부산 중구 영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정재남씨(86). 이웃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정씨는 근처에 연고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 계단 내려가면 아흔 넘은 할머니 한 명이 있는데, 아플 때마다 죽겠다고 전화가 와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가끔 들여다보고 있다"며 "그래도 평일엔 요양보호사란 사람이 와서 밥도 챙겨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 아들은 어릴 때 죽었고, 일본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