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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시스,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잇달아 수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비츠로시스는 30일 ‘목포-무안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과 ‘서울시 버스정보시스템(BIS) 확대 구축사업’을 각각 수주했다고 밝혔다.


‘목포-무안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국토해양부가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온 광역단위의 지역간 버스정보 연계 및 대중교통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계약 규모는 총 13.5억 원,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6개월이다. 이번 계약으로 비츠로시스는 목포-무안군 주간선 도로구간에 총 43대의 정류소안내단말기를 설치하고 메인 센터 및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 ‘서울시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구축사업’은 총 12억5000만원 규모로 계약기간은 착수일로부터 올해 말까지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광역철도와의 정보 연계를 통해 교통정보를 보다 폭넓게 제공하고, 시각장애인과 외국인도 대중교통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통합·확대하는 사업으로, 회사측은 이를 통해 서울시의 교통복지정책 실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종태 대표이사는 “국토교통부가 ‘지능형교통체계 마스터플랜’을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힌 만큼, 향후 ITS사업 전망이 밝다”며 “전자, 정보, 통신, 제어 등의 기술을 교통 체계에 접목시킨 ITS(지능형교통체계)가 우리 전문분야인 만큼 그 동안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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