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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엄청난 크기의 '폭탄머리'로 멋을 낸 '미용실 찾는 아줌마'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지난 2007년 최악의 패션을 소개하는 사이트 '풀리 드레스드 닷컴(poorly dressed.com)'에 소개되기도 했던 이 사진은 최근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미용실 찾는 아줌마'라는 제목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사진 속 여성은 머리를 마이크처럼 둥글게 부풀리는 '아프로 헤어펌'을 했다. 하지만 너무 크기를 부풀린 탓에 원래 머리보다 몇 배는 더 커 보인다. 에스닉풍의 원피스와 보라색 머플러로 한껏 멋을 냈지만 거대한 머리로 인해 거리를 제대로 걸어 다닐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해외 네티즌은 이 여성의 독특한 패션에 대해 "킹콩이 사용하는 마이크", "저 머리를 하고 거리에 나서다니 용기가 대단하다", "미용실 아주머니도 포기한 머리" 등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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