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종식)가 오는 31일까지 기아자동차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출산장려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서구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해 결혼과 자녀, 가정의 의미와 중요성, 양성평등 가치관 형성, 아이낳기 좋은 환경 조성, 미래 인생설계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확립과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하고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출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출산장려 인구교육을 받고자 하는 직장이나 단체는 서구보건소 출산장려팀(062-350-4720)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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