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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에 제11대 한국광고주협회 회장이 선출됐다.
29일 한국광고주협회는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을 신임 한국광고주협회 회장으로 임명했다.
이정치 회장은 1967년 일동제약에 입사, 2005년 대표이사직을, 2011년부터는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고주, 매체사, 광고대행사 등 광고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광고의 선순환적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광고시장을 위축시키는 규제를 완화하고, 정상적인 기업경영을 방해하는 음해성 보도나 반기업 정서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사업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광고주협회는 1988년 설립되어 194개 법인 회원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광고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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