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로멘틱 코미디가 관객을 찾아간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극 ‘그 남자, 사랑에 빠지면’을 공연한다.
강서구립극단은 제24회 정기공연으로 서로 다른 세 가지 사랑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느끼게 해줄 따뜻한 연극을 마련했다.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연인과의 신선한 사랑·노부부의 찐한 사랑을 유쾌하게 꾸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 할 명품 연극이다.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공연한다. 공연시간은 평일은 오후 7시, 주말은 오후 2시, 5시이다.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5000원이다.
공연예약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문화관광(www.gangseo.seoul.kr/site/munhwa)에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극단에서 주로 선보였던 어린이 대상의 공연에서 벗어나 청소년과 중장년층을 위하여 극단 최초로 로맨틱 코미디를 준비했다”며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과(☎2600-6077)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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