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부여 86.3㎞ 구간 4차로 계획…27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서 필요성 인정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경기도 평택과 충남 부여를 잇는 제2서해안 고속도로 건설이 시작된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27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선정 등 운영에 필요한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가 제2서해안 고속도로 추진의 당위성을 인정했다.
회의에서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인정받은 사업은 고속도로 신설부문에서 제2서해안이 유일하다.
제2서해안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의 지·정체를 없애기위해 평택시에서 부여군까지 86.3㎞ 구간에 4차로 도로를 만드는 계획이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대선공약이기도 하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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