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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라는 유머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트위터 등에는 '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라는 제목으로 토익 문제를 한국어로 바꾼 게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게시물에는 토익에서 어휘력과 문법에 대한 것을 묻는 리딩 파트5 부분을 한국어로 변형시킨 문제가 담겨 있다.
예를 들어 '잇따른 대규모 환불사태 이후, 회사의 ___ 대규모로 폭락했다'는 문제의 빈칸에 들어갈 말을 '주가가', '주가에도', '주가와', '주가를'이라는 보기 중에서 선택하는 식이다.
토익도 현지인들에겐 초등학교 정도의 학력 수준이라면 쉽게 맞힐 수 있는 문제라는 의미다.
네티즌은 '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 게시물에 "토익 문제가 정말 한국어로 나오면 좋을텐데", "현지인들이 보면 정말 우습겠다", "이것도 솔직히 좀 어려운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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