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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소개팅 비법, "첫 만남에선 찜닭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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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소개팅 비법 공개


노홍철 소개팅 비법, "첫 만남에선 찜닭 정도로…" ▲ 노홍철 소개팅 비법(출처: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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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노홍철이 모태솔로남에게 소개팅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간다 간다 뿅 간다' 두 번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노홍철이 첫 소개팅을 앞둔 모태솔로 의뢰인에게 소개팅 비법을 전수했다.

이날 노홍철은 소개팅을 앞두고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의뢰인에게 "20년 알고 지낸 형처럼 편하게 대하면 된다"고 운을 뗀 뒤 "생각해둔 데이트 코스가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의뢰인은 "카페 가서 차를 마시고 밥을 먹으려고 한다"며 "파스타나 스테이크 를 먹을 예정"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노홍철은 "사회인도 스테이크는 세 번 이상 만난 이후에 먹는다"면서 "첫 만남은 찜닭 정도로 가라. 부담이 덜한 메뉴를 선택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무조건 많이 웃어주고 얘기 들어줄 땐 눈을 봐라. 계속 시선을 유지해라" 대화 스킬에 대한 충고도 덧붙였다.


이후 노홍철은 의뢰인이 소개팅 후 애프터 신청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뿌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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