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빙하기로 휴대폰 판매 줄어들자 내놓은 고육지책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보조금 빙하기로 통신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삼성전자가 갤럭시S3 출고가를 또 다시 인하했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존 83만2700원인 갤럭시S3 32기가바이트(GB) 모델의 출고가를 73만2600원으로 인하했다. 16GB 모델은 종전 79만9700원에서 69만9600원으로 내렸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3의 출고가를 인하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갤럭시S3 가격은 지난 1월 1차 인하에서 32GB 모델은 최초가인 99만4400원에서 93만2800원으로, 16GB 모델은 96만1400원에서 89만9800원으로 내렸다. 지난달 4일에는 32GB 모델은 83만2700원, 16GB 모델은 79만9700원으로 2차 인하가 이뤄졌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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