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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더워지는 날씨, 제모 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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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부랴부랴 다이어트를 시작 하는 등 벌써부터 노출의 계절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긴팔 긴바지를 입으면서 따로 신경을 쓰지 않았던 제모가 걱정인 이들이 많다.


흔히 손쉽게 할 수 있는 제모 방법으로는 면도기, 족집게, 왁싱, 제모크림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런 자가제모 방법은 매일 해야 하는 번거로움 뿐만 아니라 면도기 날에 베일 경우 모낭염이나 색소침착 등의 피부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제모크림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화학성분을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이기 때문에 따끔거리거나 붉은 반점이 일어나는 등 여러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자가 제모보다 가까운 피부과에 내원하여 레이저제모를 시술하는 경우가 많다. 레이저제모는 털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되어 털 뿌리 세포를 파괴시키는 원리로 4~6주 간격으로 5~6회 정도 받으면 약 90% 이상 털이 제거되어 반영구적인 제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부산 리노보클리닉 의원 김자영 원장은 "레이저제모는 적용 부위까지 겨드랑이, 종아리, 팔, 비키나라인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라고 말하며 "레이저제모가 매우 간단해 보이는 시술이지만 시술 대상의 피부 특성, 모근과 모낭상태 등을 고려 해야 하기 때문에 노하우를 필요로 한다"라고 조언했다.


레이저제모 시술 후에는 혹시나 있을 색소침착 방지를 위해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자외선차단제를 덧바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도움말 - 부산 리노보클리닉 의원 김자영 원장
사진출처 - 부산 리노보클리닉 의원




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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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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