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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고객보장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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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교보생명이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고객보장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실적 우수 설계사 등을 시상했다.


대상은 강순이 FP명예전무(대성FP지점), 금상은 지연숙 FP명예전무(서대문중앙FP지점)가 수상하는 등 76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실적 우수 설계사 뿐 아니라 고객중심 서비스를 충실히 이행한 설계사들도 시상했다.


김현숙FP (여수FP지점) 등 3명의 설계사는 지난 1년 동안 ‘평생든든서비스’를 가장 잘 실천해 ‘메이지야스다생명 특별상’을 수상했다. ‘메이지야스다생명 특별상’은 고객중심 경영철학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일본 생명보험사 '메이지야스생명'과 함께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2회를 맞았다.


‘평생든든서비스’는 ‘새로운 계약보다 기존고객서비스가 먼저’라는 모토로 2011년 6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교보생명의 고객중심 서비스혁신 프로젝트다. 고객을 방문해 가입한 보험의 보장내용을 다시 설명해 주고, 보장받을 수 있는 사고나 질병이 없었는지 확인해 보험금을 찾아주는 등의 활동을 말한다. 수상자들이 연간 방문한 고객수는 한 명당 900명을 훌쩍 넘는다. 본인이 관리하는 고객을 한 번 이상 방문한 셈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유지율 100%를 달성한 FP에게는 ‘보장유지 퍼펙트상’을,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잘하는 FP에게는 ‘다솜이상’을 수여하는 등 고객보장을 잘 실천한 FP를 시상하기도 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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