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결혼 계획 "27세에 결혼하려 했지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이돌그룹 2PM 멤버 택연이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3집 '그로운(grown)'으로 컴백한 2PM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녹화에서 MC 유희열이 멤버들의 개인적인 꿈에 대해 묻자 택연은 "27세에 결혼하는 것"이라고 답해 방청객을 놀라게 했다.

택연은 "부모님과 같은 27 살에 결혼하는 게 꿈"이라며 "젊을 때 결혼하면 아이들과 세대 차이도 안 느끼고 좋을 것 같다"고 말을 이어갔다. 하지만 그는 "내년이면 27세가 되는 만큼 꿈을 이루기 힘들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분은 24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