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귀여운 슛 화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장 귀여운 슛'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는 '가장 귀여운 슛'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촬영된 것이다.
영상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소속 골키퍼 로스 턴불의 두 살짜리 아들 조쉬 턴불이 아장아장 귀여운 걸음으로 축구공을 골대 안으로 넣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홈구장에서는 첼시 수비수 파울로 페레이라의 은퇴식이 열리고 있었다.
아기는 은퇴식이 열리는 동안 자신의 체구만한 공을 골대로 가져갔고, 예상치 못한 아기의 골인에 관중들은 기쁨의 환호성을 터트렸다. 관중들이 기뻐하자 조쉬는 자신도 기쁜 듯 두 손을 위로 드는 골 세리머니를 선보여 웃음을 더했다.
가장 귀여운 슛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타고 났네요", "유전자의 힘이다", "축구 신동이 태어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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