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KT, 지역연고 6개 고교와 소통·협력 방안 논의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KT, 지역연고 6개 고교와 소통·협력 방안 논의 주영범 KT 위즈 단장이 수원, 경기도 지역 6개교 감독들에게 협정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재영 과장, 이종호 부천고 감독, 노춘섭 차장, 이성열 유신고 감독, 홍상욱 안산공고 감독, 주영범 단장, 김병조 소래고 감독, 김인식 충훈고 감독, 이덕진 장안고 감독, 최만규 팀장, 윤석권 대리, 조찬관 팀장, 김수훈 대리[사진=KT 스포츠 제공]
AD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KT 위즈가 지역 연고 고교와 협력 및 소통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의 KT스포츠 사옥에서 지역연고 고교 팀과 간담회를 갖고 우수 선수 육성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찬관 스카우트 팀장, 연고지역 고교인 유신고·장안고·부천고·안산공고·충훈고·소래고 감독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주영범 KT 단장은 지역 고교야구 활성화 및 상호 협력과 발전을 기대하는 협정서를 전달했다. 더불어 KT 야구단이 팬들에게 사랑받는 명문 구단으로 성장하고 한국야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해 달라며 조언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김인식 충훈고 감독은 "그동안 경기도에 연고 구단이 없어 보이지 않는 설움을 많이 느꼈는데 KT가 수원, 나아가 경기도를 연고로 프로야구단을 창단해 기쁘다"며 "앞으로 협력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야구를 발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T 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연고지 1차 지명 제도 부활 및 신생구단 전력 보강을 위한 배려로 제9구단 NC 다이노스와 함께 다른 8개 구단의 1차 지명이 끝난 뒤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3년간 1차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후 지역 연고로 배정된 6개 고교에서 선수를 지명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