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朴 "새정부 외교정책 지지 확보에 힘써달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박근혜 대통령, 각국 재외공관장에 당부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24개국 공관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반도신뢰프로세스 등 새 정부의 외교정책을 각국에 홍보하고 지지를 확보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21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운영방향 공유를 위한 재외공관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재외공관이야말로 또 다른 대한민국이고 정부를 대신해 제 역할을 해낼 때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며 "새 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확고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이를 실천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평화협력구상에 대해 세계 각국의 지지를 얻는 데 우리 재외공관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야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경제부흥을 위해 외교적 지원이 강화돼야 하며 우리나라 문화의 가치를 각국에서 홍보해 문화강국 코리아의 이미지를 세계인의 마음속에 심는 일에도 앞장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관장 121명, 국제관계자문대사 14명 등 외교부 및 산하기관 관계자 173명이 참석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