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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3D프린터株, 국내 암 수술 성공 소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국내에서 처음으로 3차원(3D) 프린터를 활용한 암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소식에 증시의 3D 프린터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17분 현재 세중이 7.92%, 엔피케이가 3.69% 상승 중이다.

이날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는 부비동암을 앓는 40세 여성과 46세 남성의 수술에 3D 프린터 기술을 적용, 수술 후 부작용 중 하나인 얼굴과 눈의 함몰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4월과 5월에 각각 수술받은 2명의 환자는 모두 암 치료 후 상태가 좋아져 퇴원했다. 부비동암은 코 안의 빈 곳인 비강 주위에 있는 동굴과 같은 부비동에 생긴 암을 말한다.

세중은 계열사인 세중정보기술이 3D 프린터 관련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엔피케이는 3D프린터의 원료인 합성수지를 생산하고 있다는 이유로 3D 프린터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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