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문구 제조 및 사무용품 유통서비스 기업 모나미(대표 송하경)가 국민볼펜 153 볼펜 출시 50주년을 맞아 21일부터 핫트랙스 전점, 반디앤루니스 센트럴시티점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963년 탄생한 모나미 153 볼펜은 대한민국의 첫 유성 볼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볼펜으로서 지난 50년간 누적 판매량이 총 35억 자루에 이를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모나미는 153 볼펜 출시 50주년을 축하하고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계획했다. 첫번째 이벤트로 1530명에게 경품을 전달하는 ‘153출시 50주년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핫트랙스 전 지점에서는 모나미의 제품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제공되는 스크래치 카드를 지급한다. 스크래치 카드 속 당첨 내용에 따라 영화예매권과 출시 후 3개월만에 새로운 베스트셀러로 떠오르고 있는 ‘프러스펜S’, 다채로운 컬러감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학생들의 필수 아이템 라이브칼라 등 모나미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반디앤루니스 센트럴시티점에서는 모나미의 제품을 구입한 전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모나미 153 시리즈인 ‘153스틱’과 ‘프러스펜S’를 증정한다.
정진선 마케팅 팀장은 "반 세기 동안 모나미를 친구로 맞이해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풍성한 이벤트와 다양한 신제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는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모나미는 153볼펜 5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153시리즈 제품을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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