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 은탑산업훈장 받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 은탑산업훈장 받아
AD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이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배해동 회장은 토니모리 설립 이전 용기 전문 제조 기업 태성산업을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기업인으로, 2006년 100% 본인 투자로 토니모리를 창립했다.

배 회장은 토니모리 설립 후 2년 동안은 전문경영인을 고용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있었으나 토니모리가 위기에 봉착하자 경영 전면에 나섰다. 이후 3년만에 매출 1000억원의 기업으로 탈바꿈 시키며 제조업 뿐만 아니라 유통회사 경영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


배해동 대표는 400여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보유하는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했음은 물론,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을 역임, 입주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지원 등 남북 경협 발전에도 힘썼다.

그는 "토니모리는 2008년부터 놀랄만한 성장을 이뤘지만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기 보다는 또 다른 도전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과 히트 상품 육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R&D 투자를 통해 브랜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