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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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이대수)는 최근 코레일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예방과 함께 사회적 청렴분위기 쇄신을 위한 ‘2013년 전기분야 협력업체 초청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레일 광주본부의 청렴 노하우를 전기분야 협력업체와 공유하고 철도전기 설비공사등 부패발생이 예견되는 사항은 사전에 차단, 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관계를 통해 상생 문화 조성 및 전기분야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협력업체 (주)대성전력 양병렬대표는 “공공기관 중 협력업체를 초청해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은 코레일이 유일하다”며 “이번 청렴간담회가 매우 유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광주본부는 창의적인 반부패·청렴 프로그램 등으로 지난해 코레일 청렴도평가에서 우수소속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협력업체와의 투명한 관계형성은 타 기관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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