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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24개 대학·33개 센터 참여 'ITRC 포럼'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연구역량 우수성 홍보···연구성과 확산과 산업체 연계 목적도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대학 정보기술(IT) 연구센터의 연구성과물과 보유기술 전시의 장을 마련하는 'ITRC 포럼 2013'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연구역량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연구성과 확산과 산업체 연계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포항공대 등 전국 24개 대학 총 33개 센터가 참여해 각 센터가 연구하는 ICT 기술과 일상생활을 접목시킨 ITRC 성과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휴먼·스마트·인더스트리·시티·에코·네트워크 IT 등 6가지 테마로 꾸몄다.


미래 IT산업을 이끌어 갈 9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1100여명이 참여해 전시에 참여한 대학들의 연구활동 체험과 정보 교류의 기회도 갖는다.


미래부는 SCI 논문, 국내외 특허 등록과 기술이전 등 사업성과가 우수한 경희대 실감형 유비쿼터스 IPTV 연구센터 1팀과 한양대 정상혁 박사과정, 동국대 김대윤 박사과정 대학원생 2명에게 미래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2000년부터 대학 IT연구센터를 지정, 운영했으며 2012년까지 총 3546억원을 지원해 1만여명의 전문 연구인력을 배출했다. 대학IT연구센터는 SCI(E)급 논문 8609건, 국내외 특허 8189건(등록 2498건)과 기술료수입 110억4000만원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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