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17일부터 3일간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전국 고속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연휴기간 교통량은 올해 설 연휴 때보다 5.2%, 주말 평균보다 9.3% 증가한 일평균 423만대가 될 전망이다.
주요 도시간 최대 소요 예상 시간은 17일 하행선의 경우 서울~부산 7시간, 서울~대전 5시간, 서울~강릉 6시간40분, 서울~광주 6시간30분, 서울~목포 6시간40분이다.
19일 상행선의 경우 부산~서울 5시간40분, 대전~서울 3시간, 강릉~서울 5시간30분, 광주~서울 4시간40분, 목포~서울 5시간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길은 17일 오전 9∼12시, 돌아오는 길은 18과 19일 오후 2시∼6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장준우 기자 so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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