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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원예생산단지 농축산식품부 ‘우수’ 단지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양 원예생산단지 농축산식품부 ‘우수’ 단지 선정 사진은 광양시 수출 효자 농산물 가운데 하나인 파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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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원예전문생산단지가 농축산식품부 지정 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16일 광양시에 따르면 최근 한국농축산식품부가 전국 165개 원예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실태 조사·평가에서 광양원예농협 수출작목반이 우수 일반단지로 승격됐다.


원예전문단지 평가는 농축산식품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우수 단지로 선정되면 인센티브(표준물류비의 7% 물류비)을 지원 받게 되며, 3년 연속 저평가를 받을 경우 중앙단위 관리위원회에서 단지지정을 취소하게 된다.

원예전문단지는 전국적으로 채소류(68개소), 과실류(50개소), 화훼류(47개소), 과실류(50개소) 등 165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광양시는 생산 품목인 파프리카의 수출사업과 조직운영, 안정성 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파프리카 261톤(13억 2900만원)을 수출했다”면 “수출물류비 및 포장재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올해 수출목표인 300톤 달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에서 생산되고 있는 애호박, 매실식품, 밤, 녹차는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의 경우 전년 대비 140%의 신장세를 기록하는 등 수출 효자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선규 기자 s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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