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16일 오전 5시38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록동 평동산단 인근 한 교차로에서 신모(49·여)씨가 운전하던 승합차와 유모(42)씨가 몰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이모(58·여)씨 등 5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점멸신호등이 있는 사거리에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가던 두 차량이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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