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15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미국 경제지표가 일부 개선된 영향으로 일제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16.17(0.41%)포인트 오른 3982.23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지수도 23.31(0.28%)포인트 상승한 8362.42를 기록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7.49(0.11%)포인트 오른 6693.55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지수가 동반 상승 마감한 것은 미국 경기지표 호조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구글이 사상 처음으로 주가 900불을 돌파했다. 미국 주택시장지수는 올들어 처음으로 상승했다. 이밖에 5월 NAHB 주택시장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한 44를 기록했다.
반면 이날 미국 생산자물가와 뉴욕주 4월 제조업지수는 시장전망치를 하회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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