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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증권은 13일 홍콩시장에 상장된 '위안화로 거래하는 ETF 및 일반 주식' 매매중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매중개 대상은 홍콩시장에 상장되어 있지만 위안화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상장지수펀드(ETF)나 일반 주식이다. 주로 중국 본토를 추종하는 지수관련 ETF가 대부분이며, 금, 부동산 관련 종목도 있다.
현재 국내의 투자자들은 중국 주식시장에 투자하고자 할 때 외국인 전용시장인 중국 B주나 홍콩에 상장된 중국관련 주식인 H주를 통해 투자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개인투자자가 중국 본토의 B주가 아닌 A주에 직접적으로 투자해 위안화 환율 절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해외 ETF를 해외시장에서 직접 매매하게 될 경우 양도소득세를 분리 과세하는 만큼 세테크에도 적합하다.(02)6114-1550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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