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토교통부는 6월3일까지 공동물류 공공지원사업과 녹색물류전환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3억원 규모의 공동물류 지원사업은 물류효율화에 효과적인 공동물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의 공동물류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자체는 도심지, 물류사각지대, 창의제안분야의 공동물류사업에 대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비용의 50%이내에서 최고 1억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억2000만원 규모의 녹색물류전환사업은 화주나 물류기업들의 물류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중인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지정사업, 민간제안사업, 효과검증사업으로 구분해 사업비의 20~50% 이내에서 최고 1억원까지 지원한다.
공동물류 지원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지자체에서는 신청서류와 사업계획서 등을 오는 6월 3일 오후 6시까지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044-201-3997, 4005)에 제출(직접 또는 우편)하면 된다.
녹색물류전환 사업 신청은 교통안전공단 녹색교통처(031-362-3679, 3671)에 접수하면 되고, 신청기업은 신청서류와 사업계획서 등을 6월 3일 오후 6시까지 제출(직접 또는 우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의 알림마당 참조하면 된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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