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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창조금융이 자본시장 위기 극복의 키워드 될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내달 5일 국회도서관서···각계 전문가 참석


[아시아경제 ]'창조(創造)'가 화두입니다. 하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금융투자분야는 특성상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형 투자은행(IB) 육성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어렵사리 국회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여건이 만들어졌다고 반깁니다.


이제 첫 걸음을 뗏다는 의미입니다. 법 통과에 환호만 하며 앉아 있을 수 없는 이유입니다. '창조금융'에 맞는 기틀을 마련하고 생산적인 발전을 위한 준비에 서둘러 나서야 할 때입니다.

아시아경제신문은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과 함께 자본시장의 새로운 질서 확립과 선진화를 위한 '금융, 창조에 길을 묻다'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정·관계, 학계, 금융투자업계, 중소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1990년대 일본은 세계최고 경쟁력을 가진 제조업에도 낙후된 금융시스템으로 인해 20년 장기 침체기를 맞았습니다. 일본 제품에 점령당할 듯 보였던 미국은 월가의 힘으로 패권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창조금융은 선진국의 기로에 서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행사명 : '금융, 창조에 길을 묻다' 정책토론회
▲일시 : 2013년 6월 5일(수) 오후 2시
▲장소 :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
▲주최 : 아시아경제신문사, 국회의원 박민식
▲후원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
▲문의 : 아시아경제신문 증권부 (02)2200-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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