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ㄱㅁ";$txt="";$size="125,200,0";$no="20130509093125530517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김포=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제대 군인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팔을 걷었다.
김 지사는 9일 김포 소재 해병대 최전방 감시초소(OP)를 방문해 제대군인 취업지원과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간 군부대와 추진했던 다양한 협력사업을 해병대로 확대하고,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병영체험 및 안보관광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재난ㆍ재해구호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도는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대군인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해병대에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후 전역하는 제대군인의 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말 현재 368명을 취업시켰다.
김 지사는 "해병대를 전역한 군인들이 인생 이모작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와 해병대가 안보ㆍ재난ㆍ제대군인 취업지원 등 군관협력의 우수 모델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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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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