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8일 오후 4시께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제1수원지 인근 무등산 자락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 산림과 잡풀 0.2㏊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리콥터와 소방차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건조한 날씨와 산세가 험한 탓에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잔불이 정리된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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