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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지난 3월 웨딩마치를 울린 걸그룹 쥬얼리 출신 연기자 이지현이 임신했다.
이지현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 관계자는 8일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지현이 가을에 출산할 예정"이라며 "현재 집에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지현이 결혼 당시 임신한 상태였으며 올 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임신 소식이 전해진 이지현은 지난 3월 24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연예인이 아닌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한 골프모임에서 만나 6개월 동안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1998년 그룹 써클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다. 그룹에서 탈퇴한 후에는 연기자로 변신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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