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박근혜 테마주가 한미정상회담 소식에 힘입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10시16분 현재 박근혜 대통령의 저출산 대책 테마주로 꼽히는 보령메디앙스는 전날보다 720원(7.83%) 오른 991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아가방컴퍼니도 250원(3.54%) 오른 7310원을 기록 중이다. 박 대통령의 동생 지만씨가 회장으로 있는 EG도 650원(2.10%) 상승한 3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5일(현지시간) 4박6일간의 방미 일정을 시작했으며 지난 7일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첫 정상회담 통해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