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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업계 최초 지정 계란 농장 및 선별·포장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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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업계 최초 지정 계란 농장 및 선별·포장센터 운영 허연수 GS리테일 MD본부장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안진석 (주)이레팜 사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여러 관계자가 GS리테일 지정 계란 선별포장센터 업무협약식을 기념하며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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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S리테일은 경기도 이천의 계란 선별·포장 전문 중소기업 이레팜에서 계란 유통 구조의 혁신적인 변화를 알리는 ‘GS리테일 지정 계란 선별·포장센터’ 업무협약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을 통해 GS리테일은 지정 계란농장과 지정 계란 선별·포장센터를 함께 운영하는 최초의 유통업체가 됐다.


기존에는 여러 농장의 계란을 다양한 업체가 구매하여 세척, 선별, 포장 후 유통업체로 배송하는 복잡한 유통 단계를 거침에 따라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구체적 이력 관리가 힘든 부분이 있었다. GS리테일은 보다 체계적인 계란의 품질 관리와 유통 이력 관리를 통한 안전하고 균일한 고품질 계란 공급 방안을 고민하던 중, 병아리 구매, 사육, 계란 선별 및 세척, 포장, 배송까지 계란 유통의 모든 과정을 GS리테일이 협력업체와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지정 농장과 지정 센터 운영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

지정 농장뿐 아니라 지정 센터까지 일원화 해 운영하는 것은 유통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신개념 계란 유통 시스템으로 계란 유통의 전 과정에 GS리테일의 엄격한 위생 기준을 적용해 협력 업체와 함께 관리해 나감에 따라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계란 유통이 가능하게 됐다.


GS리테일과 손잡은 경북 봉화의 지정 농장과 경기도 이천의 계란 선별·포장 전문 중소기업 ㈜이레팜은 모두 HACCP 인증 위생시스템을 구축해 믿을 수 있을 뿐 아니라 GS리테일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짐에 따라, 고객들은 안전하고 균일한 고품질 계란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으며, 농장과 중소기업은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고, GS리테일은 유통 구조 혁신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상품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김원진 GS리테일 수퍼마켓 축산팀장은 “지금까지 당연하게 생각해 왔던 계란 유통 구조의 개선점을 찾아 단순화 함으로써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위생적인 지정 농장과 지정 센터를 개발하여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판식을 통해 운영되는 GS리테일 지정 농장과 지정 센터를 거친 계란은 올해 5월 중순 이후부터 GS수퍼마켓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계란 유통 구조 혁신을 통해 처음 출시되는 계란의 명칭은 G-정(情)란(卵)으로 ‘GS수퍼마켓이 지정농장에서 정성으로 바르게 키운 닭이 낳은 계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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