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김아중이 세련미 넘치는 런더너로 변신한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얼마 전,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페이스북을 통해 김아중의 촬영 현장 '직찍'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던 그 화보가 드디어 공식 공개된 것이다.
지난 5일 발매한 '그라치아'에 실린 이번 화보는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은 프랑스 프레스티지 브랜드 라코스테와 배우 김아중의 만남으로 진행됐다. 화보에서 김아중은 건강미 넘치는 섹시함에 그만의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런 매력을 무한 발산하며 눈부신 여배우 포스를 뽐냈다.
런던 근교 브라이튼 해변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아중은 옐로우, 블루, 레드 등 경쾌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아이템들과 함께했다. 캐주얼한 스타일의 점프 수트를 입어도 그만의 관능미 넘치는 끼를 발산하는 등 매 컷마다 팔색조 매력을 더했다. 특히 휴대폰으로 촬영한 무보정 '직찍'에서도 알 수 있듯 바비 인형을 떠올리게 하는 늘씬한 몸매로 의상을 갈아입을 때마다 촬영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아중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아중, 진정한 마네킨 몸매네. 어떤 옷이든 소화율 100%" "다양한 매력이 너무 멋진 배우 김아중 화보 진짜 잘 찍은 듯" "여신이 따로 없네" "빨간 원피스 무보정 컷이 바로 이 화보였구나! 보정 전후, 정말로 똑같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아중의 매력적인 런던 화보를 만나볼 수 있는 '그라치아'는 전국 서점과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차후 '그라치아' 홈페이지 및 라코스테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