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中企 '손톱 밑 가시' 해결사 나선다

[수원=이영규 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가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손톱밑 가시'를 제거하기 위해 해결사로 나선다.

경기중기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13일 수원 이의동 경기테크노밸리에서 '2013 중소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실제 사례분석과 심층적인 설명을 통해 기업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하기 위해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 인력관리 ▲기업 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보안대책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환율전망과 환리스크관리기법 ▲중소기업 절세방법 및 세무상 혜택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의 최대 애로사항 중 하나인 인력난에 대한 심층적인 노무관리 교육과 올해 달라진 세법과 절세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업의 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보안대책을 위해 경기지방경찰청 산업기술유출수사대에서 나와 교육한다.

한편, 이번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중기센터 홈페이지(www .gsb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팩스(031-259-6180)로 오는 10일까지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