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내 공사 청사 회의실에서 교육청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7일 개최했다.
공사는 이날 공항 인근 소음대책지역 우수 고등학생과 대학생 159명에게 총 2억3000만원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나눠주기 위해 매년 인근지역사회의 추천을 받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공사는 장학금 지원 사업은 물론 연말에는 소음대책지역에 거주 하는 저소득 가정의 결식아동 및 소외계층 등 약 500여명에게 위문금 및 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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