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명예관리자와 함께 현장방문, 마포구 수방사업 신뢰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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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013년 수방기간을 맞아 6일 망원육갑문과 망원1빗물펌프장을 찾아 시운전을 가졌다.
이날 시운전 행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구의 수해예방사업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빗물펌프장 주민명예관리자 등 60여명 주민을 포함해 김경한 부구청장과 수방관계 공무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시운전 계획에 따라 구는 마포구 내 육갑문 중 가장 규모가 큰 망원육갑문(망원동 232, 가로 7.7m, 세로 3.6m 2개문)을 찾아 개·폐 여부를 확인하는 시운전을 했다.
이어 망원1빗물펌프장(망원동 450-2) 내 펌프실로 장소를 옮겨 주민명예관리자 등에게 시설현황을 설명하고 함께 배수펌프 시운전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구는 9일에는 망원1펌프장을 제외한 나머지 9개 빗물펌프장과 수문 21개소(49문)에 대해서도 각 동 지역주민 및 명예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운전을 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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