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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추억 엔딩소녀 정인선, 잘 자란 아역의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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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추억 엔딩소녀 정인선, 잘 자란 아역의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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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살인의추억 엔딩소녀

영화 '살인의추억'의 엔딩소녀 배우 정인선이 오랜만에 컴백했다.


정인선은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화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무서운 이야기2'(김성호, 김휘, 정범식, 민규동 감독, 수필름 제작)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인선은 스크린에 컴백한 소감으로 "'카페 느와르' 개봉 당시가 스무살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관객 앞에 나왔다. 많이 떨리고 앞으로가 더 많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서운 이야기2'는 전편에 이어 쟁쟁한 감독들이 메가폰을 잡아 극한의 공포를 스크린에 펼친다. '절벽'(김성호 감독), '사고'(김휘 감독), '탈출'(정범식 감독), '444'(민규동 감독) 등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한편 정인선은 지난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봉준호 감독) 엔딩에 등장해 짧은 분량에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무서운 이야기2'는 오는 6월 개봉한다.




최준용 기자 cjy@
사진=송재원 기자 sun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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