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오프로드(OFFROAD)가 어린이날을 맞아 팬들과 함께 선물을 나눠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다.
오프로드는 5일 SBS '인기가요' 출연 후 곧바로 서울 여의도 한공공원을 찾아 준비한 사탕꾸러미를 어린이들에게 선물했다. 멤버들은 이를 위해 전날 밤 직접 손수 사탕을 포장하고 풍선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이벤트에는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팬들도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들은 한강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오프로드의 소속사 카이로스엔터프라이즈와 인우프로덕션 측은 "멤버들이 직접 포장한 사탕과 팬들과 함께 풍선을 나눠줘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본 멤버들과 팬들은 더욱 뿌듯해 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프로드의 신곡 '헤드뱅잉(HEAD BANGING)'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4주 만에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1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비상한 주목받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