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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급상승'… 아이유 조정석 '핑크빛 기류' 通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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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급상승'… 아이유 조정석 '핑크빛 기류' 通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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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최고다 이순신'이 안방극장 점령에 나섰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밤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연출 윤성식, 극본 정유경)은 지난 방송분보다 4.5%포인트 상승한 26.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신준호(조정석 분)와 이순신(아이유 분)이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본격적으로 연기자 면모를 갖춰가는 이순신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다른 가족들은 이순신을 응원하고 나섰지만 여전히 김정애(고두심 분)은 이를 못마땅해 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주말드라마 MBC '금 나와라 뚝딱'과 SBS '원더풀 마마'는 각각 14.2%와 7.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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