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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서쪽하늘, 녹화 전부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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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서쪽하늘, 녹화 전부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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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허각이 울랄라세션 앞에서 '서쪽하늘'을 부른다.

허각은 오는 6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승철편에서 '서쪽하늘'을 부른다.


서쪽하늘은 가수 이승철이 영화 '청연' OST로 부른 곡으로 울랄라세션이 엠넷 '슈퍼스타 K3'에서 불러 화제가 됐다.

방송 당시 위암 말기였던 울랄라세션의 멤버 고(故) 임윤택과 2009년 위암으로 사망한 영화 청연의 주인공 고(故) 장진영의 비슷한 상황이 맞물리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장진영도 2005년 이승철의 데뷔 20주년 콘서트에서 '서쪽하늘'을 노래한 바 있다.


울랄라세션도 이날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올라 이승철의 '방황'을 부를 계획이어서 울랄라세션 앞에 선 허각이 얼마나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2-이승철 편’에서는 허각과 울라라세션 외에도 FT아일랜드('말리꽃'), 에일리('희야'), 디어클라우드 나인('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정인('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이정('인연'), 문명진('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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