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대한핸드볼협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으로 어린이 고객을 맞이한다.
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선수들과 입장할 어린이 에스코트 '하이 세븐(High 7)'을 모집한다. '높이 뛰어올라(High) 멋진 플레이를 선사하는 (핸드볼 라인업을 뜻하는) 7인'이란 주제로 30명의 어린이들이 선수들과 함께 코트에 입장한다. 경기 종료 뒤에는 선수단이 직접 기념 티셔츠와 사인볼, 응원용 고급 머플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SK핸드볼경기장 주 출입구(2-3 GATE)에 마련된 특별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경기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엿장수 공연'을 비롯해 캐릭터 인형과 주니어 치어리더 '팝콘'이 특별공연을 열고 어린이들에게 오색풍선을 나눠줄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우리가족 철인3종경기' 이벤트를 열어 가장 빨리 미션을 완수한 가족에게 60만원 상당의 가족사진 촬영권, 등산용 고급 백팩, 외식 상품권 등을 나눠준다. 70만원 상당의 무료 미백 및 스케일링권, 텐트 거치대, 친환경 장바구니 등도 경품으로 준비돼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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