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조문환의 평사리日期]오월 길손이 되다

[조문환의 평사리日期]오월 길손이 되다
AD


애기개울 봉대천 건너 입석리 바람언덕을 지나
평사리 들판 청보리밭 오솔길을 달린다.
오월의 첫 아침
안개내린 성두골에 서광이 내리고
하늘을 열어젖히고 우주가 열린다.
이슬방울 따르릉 따르릉
청보리 이삭 환영속에
나는 오월 길손이 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