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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일 '꿈을 꾸는 아이들'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꿈을 꾸는 아이들 프로젝트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초ㆍ중학생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특기적성 개발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전국 사회복지사업 단위로 학업, 예술, 체육 분야의 재능 있는 아동 50명을 선발, 이들에게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특기적성 개발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매칭그랜트는 한국투자증권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해 조성한 기금이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재능 기부나 장학금 지원과는 달리 수혜 아동들이 배움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는 중장기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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