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홍재]
보성군농업기술센터,득량·웅치면 등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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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은 농촌 노인 교육의 일환으로 보람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취미 활동을 통한 여가선용에 힘쓰고 있다.
이에따라 공동체의 화합과 건강하고 활력 있는 마을로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농촌 노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사진)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구)는 4월 8부터 5월 7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득량면 조양과 웅치면 중흥회관에서 야간에 농촌 노인 사회활동 역량 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농촌 고령화 사회에 따른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하체 근력 운동과 치매 예방 근육 풀기 등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건강한 신체활동을 유지할 수 있게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동서남북을 보면서 따라하는 '라인댄스'를 습득함으로 노인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높이게 한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노인 사회활동 역량 개발 교육을 위해 이·미용, 농악배우기 등 다양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홍재 기자 khj0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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