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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에드링턴 코리아는 자사의 싱글몰트 위스키 '하이랜드 파크 25년(Highland Park 25 year old)'과 럼 브랜드 '브루갈 파파 안드레스(Brugal Papa Andres)가'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3 최고의 증류주 선발대회(USC)' 각 부문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파인 오크15년'은 특별상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2013 최고의 증류주 선발대회는 전세계 70여개 회사들이 참여하는 주류 품평회로 주류업계의 세계적 권위자들로 구성된 판정단이 엄격한 기준으로 전문적인 평가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랜드 파크 25년은 이 품평회 역사상 최초로 100점 만점을 얻어 대상(Chairman’s Trophy)을 수상했다. 이와 동시에 '최고 등급(Ultimate Classic)’으로 인정 받으며, 세계 최고의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로 꼽혔다.
에드링턴의 럼 브랜드 브루갈 파파 안드레스는 품평회서 두 번째로 높은 점수인 98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우세로 대상(Chairman’s Trophy)을 받았다. 판정단은 파파 안드레스(Papa Andres)를 "전설과도 같다"고 평하며 "당밀을 원료로 한 럼주가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맛"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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