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이젠벅이 오는 6월 5일 서울 남산에서 야간 트레킹 이벤트 '미드 나잇 챌린지 트레킹'을 개최한다. 참가 접수는 다음달 6일부터다.
'미드 나잇 챌린지 트레킹'은 오후 9시에 시작해 남산 트레킹 코스를 완주하는 트레킹 레이스로, 야간 트레킹의 색다른 묘미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이젠벅은 저녁 시간 레포츠 활동을 즐기는 젊은 층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야간 트레킹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 남산국립극장을 출발점으로,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4km 펀(Fun) 코스와 트레킹 마니아를 위한 7Km 챌린지(Challenge)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각 코스별로 제한 시간 내 완주 미션을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이젠벅 상품권을 증정하며, 레이스 중 베스트 코디 및 포즈 등을 선보인 참가자에게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젠벅 홈페이지(www.isenberg.co.kr)에서 다음달 6일 오전 9시부터 10일까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선착순으로 5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4만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빛 반사 소재로 야간 트레킹에 최적화된 일루미네이션 윈드재킷과 티셔츠를 제공한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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